이직 · 모든 회사 / 해외영업

Q. 이직 방향성과 커리어 준비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 물류회사에서 해외영업 직무를 맡은 지 3달 조금 넘은 신입사원입니다. 인서울 하위권의 비상경계 문과이고, 4년간의 유학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규모는 작지만 설립된 지 오래된 곳이고, 생각보다 연봉과 복지 수준이 준수하며 실무진들이 회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하지만 제 목표는 2026년이 끝나기 전, 보다 큰 규모와 체계적인 기업으로 ‘중고신입’ 이직에 성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OPIc(갱신),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영어 통번역, 제2외국어 (일본어)를 차근차근 취득하려 하는데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한 이직 시 나이(현재 30살)가 중고신입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 중고신입의 마지노선 나이가 몇인지도 궁금하며 기회가 있다면 방산업계나 반도체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런 업계로 들어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